2022/06/17

여러분의 조직은 실패를 공유하나요?


아마존은 주간 단위로 실패를 공유한다고 합니다.

조직 안에서 실패를 공유하는 것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중요한 일입니다. 학생이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것과 같습니다. (결국 평생 학습)

다만, 실패를 공유할 수 있는 문화인가 그것이 문제입니다.
만약에 나쁜 소식을 전한 전령마저 죽이는 문화라면, 어느 누구도 실패를 공유하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겉에 보이는 현상만 보고, 따라하지 말고, 각 회사에 맞는 문화와 근본에 대한 부분을 먼저 다루어야합니다.

혹자는 이를 두려움 없는 조직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내가 실패를 공유해도 비난받지 않을 것이며, 그것이 긍정적인 자기 발전과 투명하고 합당한 피드백으로 올 것을 믿을 수 있는 조직에서만 실패가 공유되고 미래에 대한 발전을 이룰 것입니다.

자녀교육과 조직관리가 흡사하다는 것을 계속 느낍니다.

자신의 잘못과 실패와 염려를 공유 했을 때 부모의 반응이, 영원히 부모와 대화를 단절시킬 수도 있고, 더 좋은 유대관계를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이,

마치. 회사에서의 조직관리와 매우 유사합니다.

리더라면 이 사실을 꼭 기억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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