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7

금 체질을 위한 간편한 아침 식사 (준비시간 10분)


8체질에 대해서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금양/금음 체질은 먹을것이 정말 없습니다.
아침부터 사과를 먹는 것도 고구마를 먹는 것도 내키지 않고,

그러자니, 아침에 생선 굽기에는 부담스럽고, 녹즙 마시게에도 뭔가 허전하고 밥물관점에서 본다면 내키지 않던터,

생각해 보니, 키조개 관자를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머리속에만 생각하고 있다가, 직접 해서 먹어 봤습니다.

주문 부터 요리해서 시식까지 전 과정을 적어 보았습니다. ㅎ

대한민국 택배 시스템의 우수함을 감사하며!

주문 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쿠* 에 들어가서, 로켓*레쉬에 들어가면, 싱싱한 냉동 관자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전날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7시전에 문앞에 배송이 되어 있습니다. 드라이 아이스와 함께. 드라이 아이스는 냉동상을 입을 수 있으니 취급에 주의하시구요.

이렇게 받은 관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냉동 패키지 사진]

먹음직스럽습니다.

참고하시라고, 추가 정보 드립니다.

 
[제조 정보]


이렇게 받은 관자를 시간이 없으면 그냥 사용하셔도 되고,
해동이 좀 되었다면,
아래 흰색의 근육 부분을 제거 하면 찔긴 부분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찔긴 부분 제거하기]

물을 적당량 붙고, 끓입니다.

시간이 안되세요? 그럼, 물과 함께 관자를 넣고 (냉동 상태도 괜찮습니다), 8분 정도 끓입니다.
약간의 소금 간을 넣으셔도 되고, 안 넣으셔도 상관없습니다. 워낙 바닷물에서 자란 조개니까..
저는 송화 소금을 '조금' 넣었습니다.

[송화 소금]

그리고, 필살기 입니다.

마이 훼이버륏 겨자 

이건 마켓*리 에서 구매했습니다.


[필살기 겨자 소스]

그리고, 이렇게 건져서 접시에 담으면,
간편한 아침식사 준비됩니다.


[사진 색상이 아쉽지만 맛있는 관자]

사실, 시금치를 사놓았으나, 나름 바쁜 시간대에 조리하느라, 시금치는 다음에... 곁들여서 먹는 걸로..

저는 관자 하나로 아주 만족합니다.

목 체절이 보면 이게 무슨 식사냐 하실텐데, 금 체질에게는 아주 좋은 식단입니다. ㅎㅎ


그럼, 도전해 보세요. 
이걸 기준으로 새로운 레시피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금 체질이라면, 추가되는 재료를 잘 선택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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