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07

신일 선풍기 FR161 개봉기 및 특징

밥상 문화에서 식탁 문화로 바뀌면서, 아무래도 높은 선풍기가 필요해서~ 높은 선풍기를 골랐습니다~

그래서 선택한게, 신일 선풍기 SIF-FR161.

동일모델로는,

FR161, 16RFN, FR22, 16RTO 라고, 동일 모델이 배송될 수 있다는데~

일단, 제가 받은건, SIF-FR161 입니다~




박스 포장부터 보면~



리모콘을 박스와 함께 버리는지, 주의하라고 되어있네요. ㅎㅎ


긴 봉 부터 나옵니다.


날개망이 촘촘히 들어있네요.


리모콘~! 이거 쓰레기와 같이 버리지 말라고 한, 그 리모콘!



하나씩 꺼내봅니다.



밑판은 하이글로시(?) 네요.



리모콘은 건전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난하던 시절에는 건전지도 구입하곤 했죠. ㅎ

요즘은, 건전지는 기본~!



밑판과 연결하는 봉은 나사로 조여주는 방식


이렇게 연결~



상단 스위치및 센서 부위 연결~



선풍기 날개 연결 준비




본체에 붙일때는 3개의 구멍이 있는 부분이 위쪽입니다





아시겠지만~~ 선풍기 펜 결착할때는 좌측으로 돌려서 조입니다. (반시계 방향이 조임)




리모콘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건 계기판


일단, SIF-FR161 전반적으로 좋아 보입니다만~ 

(일단 리모콘이 편리함.. )


자연풍과 수면풍은 실패작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약풍이 너무 강합니다. ;;

그냥 업소용으로는 적합할 수 있는데, 가정용으로는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고,

한국사람들의 화끈하고 쎈 느낌을 그냥 반영한 것 같아서, 

은은하고 잔잔한 그런 맛은 없습니다. ㅎ

특히, 수면풍은, 잔잔하다가 갑자기 쎈 바람이 나오는데, 그 변화가 너무 급격해서 깜짝 놀랍니다. ㅎ

서서히 ~ 은근히~ 빨리 돌아야 하는데, 미풍에서 강풍으로 순식간에 올라가면서, 부~~~웅~~~ 하면서 소리가 나는게 에러;;;

그런거 빼면, 그럭저럭 쓸만합니다. 집에서는 계속 1단으로 놓고 씁니다. ㅎ

이상 주관적인 개봉기 였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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