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bernate mode 는
맥 OSX가 잠자기에 들어갔을 때, 디스크에 저장할지, 메모리에 저장할지 모든 곳에 저장할지에 따라 모드가 달라집니다.
그리고, 이 모드는 사용자에 의해 변경이 가능합니다. (글 뒤에서 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각각의 장 단점을 살펴보자면,
메모리에만 저장하면, wake up 시 빠르게 깨어날 수 있습니다만..,
잠자는중(?) 전원이 차단되면, 메모리의 내용이 모두 사라진다는 것이죠,
중간에 저장하지 않은 작업들이 다 날라가는 겁니다.
물론 맥에는 내장된 타임머신 기능과 호환된 제품들은, 변경 즉시 저장이 되지만요.
하드디스크에만 저장되면, wake up시 다소 느릴 수 있지만, (디스크를 억세스 해야하니까..),
전원이 차단되어도 안전하게 깨어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작업 환경이 고스란히 올라오죠.
모든 곳에 저장하는 것은 두가지의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항상 좋은 것은 아닌 것이 노트북의 경우,
메모리에(도) 저장을 하면 지속적으로 전원이 공급되어야 하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가 조금씩 발생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노트북이 ssd로 바뀌어서 디스크에 저장하고 깨어나는 것이 이전처럼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mc air를 사용하는데, 디스크에만 저장하는 옵션을 선택해서 사용중입니다.
깨어나는데 그리 오래걸리지 않습니다. 물론 메모리에서 깨어나는것보다는 몇초정도(2~3초??) 느리지만,
배터리 소모가 전혀 안된다는 측면에서는 좋은 선택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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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잠자기 모드 확인하기
터미널을 띄웁니다. (응용프로그램 -> 기타 -> 터미널)
다음의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pmset -g
그중에 hibernatemode 가 나옵니다.
0 (메모리에만 저장함)
1 혹은 25 (디스크에만 저장함)
3 (메모리와 디스크에 저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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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 모드 바꾸기
*메모리(RAM)에만 저장
sudo pmset -a hibernatemode 0
*디스크에만 저장
sudo pmset -a hibernatemode 25
*디스크와 메모리
sudo pmset -a hibernatemode 3
osx가 기본적으로 linux를 기반으로 되어 있어서, 리눅스 명령을 활용하여, 자신의 전략에 맞게 바꿀 수 있습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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