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아니라 글로 정보를 봐야 되는 이유! 시공간 개념.

하드웨어의 발달, 인터넷 속도의 발달로 영상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TV뉴스가 있었고, 신문이 있었던 것처럼, 지금도 영상과 글은 공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많은 분들이 영상으로 정보를 습득하는 것 같은데, 오늘 글은 어떤 분이 보기에는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말 할 수 있을 만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인 견해이니 스스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일단, 영상은 시간의 선상에 존재합니다. 그렇죠?. play stop 앞으로 감기, 뒤로 감기 등, 시간의 선상에 존재합니다. 그래서, 어떤 사실을 확인할 때, 앞뒤로 움직이거나, 흘러가게 놔두는 식으로 정보를 취득해야 됩니다. 동시간에 2개의 시간 선상에 존재할 수 없습니다. 플레이어를 2개 띄우면 모를까..

그런데, 글을 좀 다릅니다. 글은 공간상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능력만 된다면, 여러 개념을 한눈에 읽을 수 있습니다.

물론, 어떤 종류의 정보냐에 따라서 매우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일련의 동작을 배우려고 하는데에는 동영상이 좋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뉴스나 통계정보 생활팁등은 오히려 글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글로 습득하면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기도 합니다.

저의 경우는 궁금한 것이 있을때, 왠만하면 영상을 안봅니다. 주로 글을 읽어보고 공간으로 습득을 합니다. 영상을 흘러가게 틀어놓고 보고 있으면 시간이 아까운 생각도 들고 그렇습니다.

만약 항상 영상으로 무언가를 얻으려고 했다면, 관점을 조금 바꿔보세요. 

짧은 시간에 생각보다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저의 선배 세대가 뉴스는 TV가 아니라 신문으로 보라고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