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레스 테마 처럼, 다양함과 화려함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더군다나, 이 모든 것이 무료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어서,
저처럼, 워드프레스 제작을 업으로 하는 사람에게는 새로운 위협요소가 아닌가 생각을 했습니다.
회사의 연혁을 보내, 2006년 부터 시작된 곳이네요.
(워드프레스는 2003년에 시작됐습니다.)
오픈 소스는 아닌 것 같고, 다양한 테마를 공수 받는데는 한계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한 개인이 수십개의 테마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포지셔닝인데,
대기업 대표가 홈페이지를 스스로 만들지는 않죠.
중소기업만해도 그렇습니다. 기업체를 다니다보면, 의외로 에디터만 있어도 만들 수 있는데도 그것을 할 만한 인력이 없는 곳도 많습니다.
소기업의 경우도 대표자가 그만한 역량이 됨에도 불구하고, 주력 사업에 투자하느라 시간이 없어서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같은 사람들(웹 엔지니어)의 포지션이 나옵니다.
*현재 wix로 생성된 사이트는 22,756,521개가 있다고 합니다.
*워드프레스로 생성된 사이트는 57,611,549개입니다.
*좀 더 플랫폼에 가깝기 때문에, wordpress.org를 통해 소스코드를 내려받아 원하는대로 가공이 가능합니다.
*wix는 좀더 패쇄적으로 제한된 웹 에디터 툴을 통해, 사이트를 디자인 합니다. 이 범위안에서는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습니다. 한글화가 꽤 되어있네요.
결론은, 접근 방식이 완전히 다릅니다.
wix는 일종의 네이버 블로그정도 혹은 wordpress.com 가입형 블로그로 생각하면 됩니다. 다만, 서구사회에서 시작된 것이라, 디자인이 심플하고 미려하며, 일반 블로그보다는 다양한 테마를 제공합니다. 또한 워드프레스의 플러그인 처럼 app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freemium(free+premium)서비스가 그렇듯이 추가 서비스를 원할 경우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비용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아래 URL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wix.com/upgrade/website#!page-2
그리고, wix보다 더 유연하고, 강력한 관리자 화면을 가진 사이트를 개설하고, 싶다면, 재원에이전시와 상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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