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20

모바일 웹이 대세가 될 듯

앞으로(몇년 후일 지는 글쎄...) 대세는 모바일 웹(WEB)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리고, app에서 자연스럽게 web으로 넘어갈 수 있도록,

최소한의 container만 제공되고, 모든 contents는 web에서 가져오는 hybrid app이 많아지리라 예상된다.


관건은, 통신 속도,

최근 SKT에 서 HSUPA를 발표하기도 했고..

4G가 가시화되고, wifi가 대규모로 도시를 덮는다면,

모바일 web으로의 이전은 더 빨리질 거라 생각된다.


대부분의 인구가 서울에 집중되어 있고,

서울은 정치적으로도

통신사 경쟁에 의해서도, wifi AP가 상당히 보급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존 씨티폰처럼 나타났다 사라지는 시나리오도 생각해 볼 수 있다.

4G의 파격적인 요금제? Wibro->wifi 변환 등..

모바일 web이 활성화 되면, 플랫폼 전쟁에서는 조금 벗어날 것 같다.


물론 각 플랫폼만이 가진 특징들이 상당히 부각된다면, 전 쟁은 더 오래갈 것 같다.

조금 앞선 기업이라면, 모바일 웹을 준비할 것이라 생각된다.


오늘 뉴스를 보니, 0.facebook.com에서 통신사와 손잡고, 해당 사이트의 패킷 사용료를 받지 않는 제휴를 맺고 있다고 한다.

이런 모델이 있다면, 3G, 4G를 이용한 데이터 요금제의 압박에서 조금은 벗어 날 수 있으리라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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