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터치 패드를 이용한 맥북의 즉각적인 반응 UI는 '역시 맥~!'이라는 느낌을 받기에 충분합니다.
맥킨토시는 몇번 만져보았지만, 본격적으로 소유하여 사용하기는 처음이라,
오랫동안(20년이상) 사용하던, MS 환경과 당연히 비교가 되더군요..
맥은 역시 태생이 다르다는- 설계 접근이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맥의 UI를 써보면, 마치 이것을 위해 별도의 h/w를 장착한 것 처럼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윈도의 설계상 절대로 따라 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윈도에서는 UI를 구현하기 위해, application 단위로 이것들을 구현하는데,
맥은 좀 더 살펴봐야 겠지만, 윈도의 application단위와는 다른 더 낮은 layer에서 동작하는 느낌입니다.
즉각적인 화면 확대와, expose 및 데스크탑 보기, 기타 function key(볼륨, 화면밝기 등등..) 등이 ms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편리하고, 즉각적입니다.
맥을 사용하고 있으면, 속이 다 시원해 지더군요~!
Os x가 unix기반으로 제작을 했으니, 시간 날때, 터미널 띄워서 좀 더 분석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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